AI와 필란트로피의 미래
알고리즘에서 알트루이즘으로
AI가 바꾸는 나눔, 사람이 지키는 온기
주최: 한국필란트로피소사이어티(KSoP) · 상명대학교
- AI
- 필란트로피
- 기부문화
- 모금기술
- 대학교육
- 촉매자본
- 알트루이즘
- 디지털자산기부
- 미디어혁신
- 연예인기부
- AI필란트로피
이 포럼에 대하여
한국필란트로피소사이어티(KSoP)는 2026년 「AI와 필란트로피의 미래: 알고리즘에서 알트루이즘으로」를 주제로 첫 필란트로피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은 AI가 기부·모금·비영리 운영에 가져올 변화를 기술 트렌드로 소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AI 시대에도 지켜야 할 인간 중심의 가치와 공공선을 함께 묻는 자리입니다. 비영리 현장, 데이터 기술, 대학 교육, 기업재단, 신학·윤리라는 다섯 영역의 연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 질문에 답하며, 기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세 분야의 현장 사례와 오픈토크로 이어집니다.
행사 순서
- 13:30
등록 접수 및 네트워킹
로비 — 상명대학교 필란트로피 프로젝트 전시
- 14:00
개회사
이승훈 · KSoP 회장
- 14:05
환영사
김종희 · 상명대학교 총장
- 14:10기조강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AI활용의 고민과 희망
백경학 ·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 14:30강연 1
AI가 되찾아줄 모금가의 역할 — 모금 기술자에서 '자기다움 프로듀서'로
김자유 · 누구나데이터 대표
- 14:50강연 2
AI시대 대학의 필란트로피 교육
이동수 · 상명대학교 교수
- 15:10강연 3
정답을 넘어, 정도(正道)를 향해 — AI 시대 기업재단의 새로운 역할
이지영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전략·커뮤니케이션 파트장
- 15:30
휴식
- 15:50강연 4
알고리즘에서 알트루이즘으로: 알고레틱스를 넘어 테크노-도로
김흡영 · 강남대학교 퇴임교수
- 16:10현장 사례
기술·미디어·엔터테인먼트 필란트로피 사례
이민우 · 이슬기 · 유학진
- 16:25오픈토크
AI 시대, 다시 사람을 향한 필란트로피
좌장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 · 연사 5인 패널
- 16:55
클로징
개회·환영

이승훈

김종희
기조강연·강연

백경학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AI활용의 고민과 희망
AI는 시청각 장애인의 소통과 난치병 치료제 개발을 도우며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의 90% 이상이 이미 AI를 실무에 쓰고 있지만, 불과 2~3년 사이 대형 단체와 영세 단체 사이의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졌습니다. 작은 조직과 활동가를 위한 지속적 지원과 비영리 AI 윤리 기준을 세우는 일이 시급합니다.
- 동아일보·CBS 기자 출신, 2005년 장애인 재활·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 설립, 현 상임대표
-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PA) NPO부문 심사위원장, 동아일보 〈동아광장〉 칼럼 연재
-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대상(2023), 국민포장(2014), 연세 사회봉사대상(2010)
- 저서 『세상을 바꾸는 힘』(2025),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2020)

김자유
AI가 되찾아줄 모금가의 역할 — 모금 기술자에서 '자기다움 프로듀서'로
지난 10년간 누적 1,000여 개 비영리단체에 데이터 모금 전략을 보급했지만, 역설적으로 모금가를 화면 속 지표에 가둔 '모금 기술자'로 내몰았다는 반성이 남았습니다. 모금 테크닉과 단순 반복 업무는 AI 에이전트 '널리'에 맡기고, 기부자가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하도록 돕는 '자기다움 프로듀서'로 모금가의 역할을 재정의합니다.
- 2017년 비영리단체를 위한 모금 데이터 분석 소셜벤처 누구나데이터 창업
-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 등 누적 1,000여 개 단체에 모금·마케팅 데이터 솔루션 제공
- 카카오임팩트 펠로우,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올해의 펀드레이저상,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상 수상

이동수
AI시대 대학의 필란트로피 교육
대학에서 10년동안 교양교과목인 필란트로피이해와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대학에서의 필란트로피 교육이 가지는 중요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제시합니다.
-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문화정책연구소장, (재)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이사
- 세계예술경영연맹 부회장, 예술경영 아시아센터 회장

이지영
정답을 넘어, 정도(正道)를 향해 — AI 시대 기업재단의 새로운 역할
글로벌 필란트로피 연구와 K-Philanthropy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AI 시대 한국 기업재단의 새로운 역할을 살펴봅니다. 장기적 관점의 위험 감수와 생태계 조성, 기술 변화에서 소외될 수 있는 현장의 역량 강화 등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례를 통해, '정답'을 넘어 사회가 나아가야 할 '정도(正道)'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재단의 역할을 제안합니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전략·커뮤니케이션 파트장 — 중장기 전략 수립, 대외협력 및 신사업 개발 담당
- 글로벌 재단 사례 연구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재단의 역할과 필란트로피 생태계 발전 방향 연구
- 재단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 측정·관리를 위한 임팩트 측정 체계 개발 및 연구 수행
- 교육·사회혁신·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공익사업 기획 및 운영 경험

김흡영
알고리즘에서 알트루이즘으로: 알고레틱스를 넘어 테크노-도로
From Algorithm to Altruism: Beyond Algorethics toward Technodao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가"를 넘어 "기술과 함께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방향의 질문이 필요합니다. 통제에서 양성으로(무위), 고립에서 관계성으로(인과 예), 착취에서 조화로(자연), 자율에서 교제로(상호내주), 효율에서 번성으로(샬롬). 다섯 원칙으로 이루어진 Technodao를 AI 문명의 나침반으로 제시합니다.
- 강남대학교 신학과 교수, 신학대학장·신학대학원장 역임
- Graduate Theological Union(GTU) 박사, Distinguished Asian Theologian in Residence 역임
- 국제과학종교학회(ISSR) 창립회원·Fellow, 동아시아 사상과 기독교 신학·AI 윤리 연구
- 저서 도의 신학, A Theology of Dao, 테크노-도: AI 문명의 새 길
현장 사례·오픈토크

이민우
AI 시대의 기부 인프라: 월드비전 디지털자산 기부 4년, 그리고 다음 단계
월드비전은 2022년 국내 비영리 최초로 이더리움 기부를 받으며 디지털자산 기부를 시작했고, 아동 그림 NFT와 AI 결합 사회공헌으로 실험을 넓혔습니다. 현장에서 배운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신뢰였습니다. 2025년 6월 국내 비영리 최초로 가상자산을 공식 현금화해 두나무 후원금을 더한 10억 4천만 원을 아동·청소년 2천여 명에게 전달했습니다. AI 시대의 과제는 늘어나는 자산 기부를 투명하게 설명하고 신뢰로 잇는 체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 월드비전 자산기금팀장(공학박사), 디지털자산·주식기부·현물기부(GIK) 기반 기부사업과 자산기부 생태계 구축 담당
- 2022년 국내 NGO 최초 이더리움 기부 수령부터 2025년 국내 비영리 최초 가상자산 현금화까지 4년간 주도
- 숭실대학교 블록체인 기술 수용 연구로 석사,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연구로 박사

이슬기
미디어의 필란트로피 파트너 — 기이안 AI: SBS 새로운 심장이 뛴다
방송사는 늘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선의가 있었지만, 제작비 압박과 시청률 경쟁, 인력 부족이 그 선의를 가로막아 왔습니다. SBS는 AI를 이 구조적 장벽을 깨는 도구로 쓰기 시작했고, 드라마 〈김부장〉에서 AI로 폭파·추격 장면을 구현해 제작비를 줄였습니다.
핵심 질문은 하나입니다. AI가 절약해준 시간과 비용을 어디에 쓸 것인가. 그 여유를 공익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콘텐츠, 탐사 저널리즘에 재투자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면, AI는 방송사 필란트로피의 새로운 통로가 됩니다.
-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 미디어 저널리즘과 사회적 책임 연구
- 코웨이 홍보팀에서 11년간 사회공헌·언론홍보·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 2013년부터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을 거쳐 현 편성실 홍보팀 재직

유학진 (Hechen Liu)
연예인 기부, 진심과 비즈니스 사이 — 연예인과 소속사 관계자가 바라본 기부동기
연예인의 기부는 진정한 사회적 환원과 이미지 관리 사이에서 복잡한 동기 구조를 가지며, 소속사와의 협의로 시기·금액·방식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연예인 10명과 소속사 관계자 10명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양측의 인식 차이를 밝히고, 기부기관이 연예인·소속사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 2016년부터 한·중 엔터테인먼트 분야 아티스트 홍보 및 마케팅 업무 시작
- 한국·중국 아티스트 및 문화콘텐츠 대상 중화권 홍보·마케팅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수행
- 임의동서문화미디어유한회사(Renyi Dongxi Culture Media Co., Ltd.) 공동 설립, 한·중 문화콘텐츠 사업 운영

권수영
AI 시대, 다시 사람을 향한 필란트로피 — 우리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할까?
16:25 ~ 16:55 · 좌장 권수영 교수 · 패널 연사 5인 참여
다섯 연사가 현장·데이터·교육·재단·윤리에서 각자 답한 이야기를 좌장이 하나로 모으고, 참석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오늘부터 무엇을 시작할 수 있을지 실천적 논의로 마무리합니다. 강연자 5인이 패널로 참여해 객석과 함께 심층 대화를 이어갑니다.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미래융합연구원 인공감성지능융합연구센터 센터장
- 사단법인 한국상담진흥협회 이사장, CBS 재단 이사
-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종교심리학 박사
KSoP 필란트로피포럼 2026에 초대합니다
2026년 11월 5일(목) 오후 1시 30분 · 상명대학교 제1공학관 G207호 · 사전등록 시 무료 · 선착순 100명
